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수원 삼성 개막전 리뷰.

어쩜 변하지가 않을까요?


라인업부터 의문 부호입니다. 전문 센터백 자원은 헨리선수밖에 없고, 김민우 선수 공미에 염기훈 선수 톱.


그나마 다행이였던점은 헨리가 통곡의벽 수준으로 수비를 잘해주었고 박대원 선수도 의외로 너무 잘해줬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김민우 선수가 공미자원은 이미 빗셀 고베에서 통하지 않는다는것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용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왜 롱볼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타가트선수는 제공권이 강한 선수가 아닙니다.
발밑기술이 좋은 선수임에도 꾸준히 롱볼로 차 놓습니다.
제공권을 선점할수있는 타겟터가 필요했다고 하면 그르피치 선수가 나왔어야합니다.

안토니스 선수의 퇴장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결과론적인 말이지만, 안토니스 선수의 퇴장이 아니였으면 승점 1점도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이렉트 퇴장으로 2경기 출전 정지로 최성근 선수, 김종우 선수가 빠진 수원삼성의 중원에 비상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수원삼성의 경기를 보면 이길것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물론 이번 경기 최성근 선수, 구대영 선수, 민상기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한점도 있지만, 전북현대가 스쿼드에 비해 본인들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함에 불구하고 패배를 하는 모습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무언가의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시즌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축소된 리그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초반 승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늦기전에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