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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인물] 마드리드의 정신적지주 ‘Sergio Ramos’

[해외 축구 인물]



세르히오 라모스 가르시아
(Sergio Ramos Garcia)

생년월일:1986년 3월 30일 스페인 세비야 출신
국적: 스페인
신체:184cm 82kg
소속팀: 세비야 유스팀(1996~2003)
세비야 FC b(2003~2004)
세비야 (2004~2005)
레알마드리드(2005~ )

‘회장, 새로운 말디니가 나타났소.’
-아리고 사키

레알마드리드의 수많은 레전드중 현재도 피치에서 활약중인 레전드가 있습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의 정신적지주 역할과 34살이라는 나이에서도 굳건히 레알마드리드의 빠져서는 안될 주전을 차지하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2011-2012시즌 이전 라모스는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수비수인지 윙어인지 헷갈릴정도로 엄청난 오버래핑을 보여주며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2011-2012 당시 부상당한 히카르두 카르발류 선수를 대신해 센터백으로 뛰기 시작하면서 , 작은키임에 불구하고 공중볼에 대한 집중력, 점프력과 엄청난 위치선정 능력으로 제공권을 장악하고 무엇보다 라이트백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엄청난 속도를 활용한 수비 커버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신체능력이 사기적으로 좋아 아크로바틱한 공중볼 처리능력, 빠르면서도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습니다.
여기에 더해 볼에 움직임에 대한 인지가 매우 빠르고, 위치선정,점프력이 뛰어나 제빠른 인터셉트가 필요시 공중볼다툼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며 머리를 활용한 슛팅도 좋아 클러치 상황에서 극장골을 많이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킥력을 바탕으로한 프리킥, 파넨카킥을 밥먹듯이 찰 정도로 pk를 정말로 훌륭합니다.
발재간도 훌륭하고, 퍼스트터치가 우수해 상대방에 압박을 쉽게 벗겨낼수 있는능력과 좋은 패스로 좋은 빌드업의 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레알마드리드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수 있게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유의 주장 리더쉽으로 수비진을 통솔한 능력도 매우 좋습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선수라도 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부족한 오프사이드라인유지, 심각한 멘탈문제입니다 라모스는 유럽 5대리그 최다 퇴장자이자 라리가, 챔스 최다 경고 보유자로 팀에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주장완장을 차고나서 많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도 멘탈적으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럽 기록

세비야FC

세비야CF 유스팀의 가장 상징적인 스타중 하나로 어린아이에 유스팀에 입단하여 활약했습니다.
라모스는 오른쪽 풀백으로 세비야 유스팀의 수비진을 책임지며 매우 괜찮은 성적으로 거두게 되고 2003-2004 시즌 도중에 풀백으로 데뷔를 하였고 해당 시즌 총 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04-2005 시즌에는 완벽한 주전으로 도약했습니다. 거의 매경기에 나서서 본인의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특히 해당 시즌 라모스는 리그 2골을 넣었는데 이 중 1골은 시즌 막판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했습니다.
이 시즌 라모스는 총 41경기에 출전하였고, 다음시즌 UEFA 컵 진출에 기여를 했습니다.

2005-2006 시즌이 개막하기전 나이가 어리고 수준급 실력을 보여줬던 라모스를 레알마드리드는 줄기차게 지켜보고 있었고, 수비자원이 부족했던 레알마드리드는 라모스를 영입하게 됩니다.

레알마드리드


2005-2007 시즌

2005-2006 시즌 라모스는 레알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회장이 유일하게 발벗고 나서 2700만 유로로 당시 10대선수로 상당히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을 하게됩니다. 라모스는 팀의 전설적인 수비수 페르난도 이에로의 4번을 받았습니다.
당시 팬들은 2700만 유로의 거금으로 검증이 되지 않은 어린 선수를 영입하느니 합리적으로 검증이된 경험 많은 수비수를 영입을 하는게 나았다고 많은 불만을 가졌습니다. 향후 레알마드리드 역사에 한획을 그을 선수라고 예상하지 못하고.

라모스는 그 시즌 자신의 몸값에 보답이라도 하는듯이 터프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를 축구팬들에게 줬습니다.
그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헤더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세비야에서 줄곳 뛰어왔던 사이드로 가지 않고,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번갈아가며 뛰었습니다.

2005-2006시즌: 46경기 6골
2006-2007시즌: 42경기 6골 2도움

2007-2008 시즌

파비오 카펠로감독이 감독직을 내려 놓고 베른트 슈스터가 감독으로 부임하던 해입니다.

해당 개막전에서 라모스의 절친이였던 안토니오 푸에르타가 심장마비로 급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 라모스는 장례식장가서 펑펑 울고, 자극을 받았던것인지
미첼 살가도를 밀어내고 라이트백으로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기 시작하고, 시즌 시작중에 레알마드리드 이적후 20골을 기록하는등 21세의 젋은 나이로 주전을 차지하게 됩니다.

당시 영입된 이과인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는데 라모스 오버래핑후 이과인에게 패스하고 이과인이 마무리하는 루트의 골이 당시에는 유명세를 탔습니다.

2007-2008시즌: 46경기 6골 5어시스트

2008-2009 시즌

 

2008년 시즌은 팀의 암흑기와 같은 시즌이였습니다.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가 끝이없었고 선수들끼리의 융화도 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시즌에서의 인상깊은점은 2008년 8월 24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 2명의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열세 상황에서 2-1 앞서가는 골을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시즌은 레알은 무관에 그치고 2007-2008년도 부임한 베른트 슈스터 감독이 시즌 중도에 경질되고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부임, 해당 시즌 선수들끼리의 융화가 되지 않아 공격과 수비가 될수가 없기에 이 해당 연도는 리그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2008-2009시즌: 42경기 6골 3어시스트

 

2009-2010 시즌  

 

갈락티코 2기의 시작 해당 연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카,사비 알론소,카림 벤제마의 거물급 선수의 영입 이외에도 라울알비올,에스타반 그라네로,알바로 아르벨로아를 영입하고 , 감독도 마누엘 폐예그리니가 부임하게 됩니다.

 

해당 시즌 리그 초반 5연승을 달리며 리그우승에 순항하는듯 하였으나 리그 12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한테 패배를 하고, 바르셀로나의 역대급 시즌으로 인해 바르셀로나와의 3점차이로 준우승에 머물게 됩니다.

또한 챔스도 16강에 머물며 탈락티코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를 얻게 된 레알마드리드지만

라모스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완벽한 수비수가 되었고 정교한 프리킥 , 엄청난 헤더 능력, 공격능력까지 향상시키며 공격,수비가 완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안정성까지 갖추어 좋은시즌을 보였습니다.  

 

해당 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주전으로 활약, 같은 대표팀 푸욜, 피케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철벽을 만들며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됩니다.

 

2009-2010시즌: 40경기 4골 5어시스트

 

2010-2011 시즌

 

메수트 외질, 앙헬 디마리아,사미 케디라 등의 영입으로 선수단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시작했고, 인테르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에 취임하게 되어 좋은 분위기속에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시즌은 번번히 16강에서 막혔던 챔피언스리그에서의 4강진출, 코파델레이에서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20년만의 우승을 차지하였지만 챔피언스리그,리그에서 매시즌 역대급 시즌을 경신하는 바르셀로나에 막혀 우승에 실패합니다.

 

해당 시즌 라모스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2010년 11월 29일에 벌어진 엘클라시코 한 경기에서 메시의 머리를 무릎으로 걷어차고, 푸욜의 뺨을 떄리고,사비의 턱에 주먹질을 하는등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레알소속 10번째 퇴장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기존 페르난도 이에로가 가지고 있던 레알마드리드 최다 퇴장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2011년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불화로 인해 레알마드리드를 떠날지 모른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재밌는 에피소드는 코파델레이 우승 퍼레이드중 라모스가 우승컵을 들었는데 우승컵이 손에서 미끄러져 우승컵이 버스 바퀴에 박살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선수단은 정적이 흘렀습니다. 라모스는 이에 대해 '컵이 너무 흥분해서 혼자뛰어내렸다'라는 익살스러운 표현을 보여줬었습니다.

 

2010-2011시즌 46경기 4골 3어시스트

 

2011-2012 시즌

 

해당 시즌 이적시장에는 라파엘 바란, 파비우 코엔트랑,호세 카예온을 영입하며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페페 ,마르셀루,아르벨로아와 함께 주전 수비수로서 진가를 보여줬고 자신이 왜 주전 수비수인지를 당당하게 보여준 시즌입니다

 

라모스는 리그 전체 3위, 팀 내에서의 1위에 해당하는 인터셉트 성공률을 기록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당시 역대급 스쿼드라고 평가를 받던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승점 100점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2011-2012시즌: 51경기 4골 5어시스트

 

2012-2013 시즌

해당 시즌 발롱도르의 사나이 루카 모드리치를 영입하며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시즌은 라모스 특유의 긴머리 찰랑이는 머리를 짧은 머리로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수염까지 기르면서 잘생겨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라모스는 해당시즌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 갑자기 카드를 많이 받으며 팬들에게 불안을 갖게 하고, 해당시즌 카드캡터 라모스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레알마드리드 카드 순위 8위에 기록 되었고 4시즌 50 옐로카드를 받아 해당 기간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중후반기에서 부터는 많이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3년 1월 9일 라모스는 경고 누적으로 후반 중반에 퇴장을 당하였고, 주심에 대한 폭언을 한게 밝혀져 4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경고 2번의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카드 관리를 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해당 시즌은 카시야스와의 내부분열로 팀내가 어지러운 상황에서 무관에 그치게 됩니다.

 

2012-2013시즌: 40경기 5골 1어시스트

 

 

2013-2014 시즌

 

가레스 베일, 아시에르 이야라멘디, 이스코, 다니 카르바할, 카세미루를 영입하며 시즌을 시작했고

주제 무리뉴감독이 상호 계약 해지로 레알마드리드를 떠나게 되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하게 됩니다.

 

리그 1차전부터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활약하며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부상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였으며 레알선수단 중 노련미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카시야스보다 더 주장같다는 평가를 받은 시즌이기도 합니다.

 

해당 시즌 라모스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모드리치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골을 기록하며 12년만의 결승진출과 뮌헨 원정 첫승을 기록할수 있게 만든 1등공신이 되며 레알마드리드의 영웅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카시야스의 실수로 1-0으로 끌려가 침몰해가는 팀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헤더골을 기록해 리스본의 기적을 만들게 되고 연장전 레알마드리드는 3골을 몰아치며 4-1로 승리하여 그토록 고대하던 라 데시마를 달성하게 됩니다.

 

해당 시즌 레알마드리드는 리그 3위에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임팩트있는 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2013-2014시즌: 51경기 7골 2어시스트

 

2014-2015시즌 

 

월드컵의 사나이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독일의 엘리트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의 영입을 성공 시키며 세비야를 상대로 UEFA 슈퍼컵 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시즌 전반기 22연승으로 리그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지만 후반기 엄청난 졸전으로 우승을 놓치게 됩니다.

 

 

시즌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설이 연결되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 페레즈회장과의 빚은 불화가 이유였습니다.

당시 주급문제로 인해 라모스가 직접 레알마드리드를 나가겠다고 엄포를 놓는등 이적설이 진했었습니다.

당시 라모스의 주급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케르 카시야스,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보다 낮은 상황인데 10년이라는 기간동안 레알마드리드 일원으로 활약한것에 비해 낮은 주급을 받고있는것을 불만을 가진것입니다.

 

당시 이적설이 나오기전 카시야스의 이적으로 차기 주장으로 유력시 되었으나 구단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주장으로 임명했다는 기사들이 쏟아지는등 혼란스러운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레알마드리드는 라모스와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당시 라모스는 애초에 이적할 생각은 없었고 주변의 반응에 혼란러워 재계약을 두고 고민했다고 했었습니다.

 

2014-2015시즌: 42경기 7골 1어시스트

 

 

2015-2016 시즌

 

마침내 라울 곤잘레스-이케르 카시야스로 이어지는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주장라인을 잇는 주장자리에 올라섰습니다.

 

해당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카를로 안첼로티가 경질되고 라파엘 베니테즈가 부임하며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해당시즌 역대급 부진으로 레알마드리드의 역대급 암흑기라고 평가를 받는등 안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질되었고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하였고, 애초에 베니테즈 감독의 부진으로 우승이 물건넌상황에서 2위를 노렸고 지단감독의 엄청난 경기력으로 우승까지 넘볼수 있는 상황이 왔지만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2년만에 돌아온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세트피에서의 선제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승부차기 4번 키커로 등장에 가볍게 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차기 5-3 승리를 거두며 2년만에 11번째

 라 운데시마의 주역이 되었고 해당 경기 MOM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으며 주장완장을 차고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2015-2016시즌 33경기 3골 2어시스트

 

2016-2017 시즌

 

세비야와의 UEFA 슈퍼컵에서 카르바할의 극장골로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고, 오심으로 1골이 취소됐음에 불구하고 경기 MOM으로 선정되는등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습니다.

 

라모스는 3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해 개인 통산 60골을 달성하며 수트라이커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6라운드까지 수비에 대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6라운드 부상을 당하며 7라운드부터 결장을 하게 됩니다.

라모스가 빠진 레알마드리드는 보다 더 수비에 대한 불안감을 들어냈고 라모스는 좀처럼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다 13라운드 스포르팅 히혼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하게 됩니다.

 

당시 선두를 달리고 있던 레알마드리드는 다가오는 엘클라시코에서 승리하면 더욱 더 유리한 상황에서 엘클라시코를 맞았는데 14라운드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 헤더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엘클라시코에서 퇴장당하며 패배를 기록하며 우승을 놓칠까 노심초사 했지만 결국은 리그 우승을 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 하게 됩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에서 뮌헨을 만나게 되었고 1차전에서 측면의 아르웬 로벤과 공격수 토마스 뮐러를 아무것도 못하게 묶어두는등 완벽한 패스차단,완벽한 클리어링 , 공격가담으로 만점 활약을 보여줬고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차전에도 무난한 4-2 승리로 4강 진출을 견인 하였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났고 1차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으로 3-0 대승을 기록하였고 챔스 2차전에서 2-0 대승을 기록해 2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유벤투스 상대로 훌륭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곤살로 이과인,마리오 만주키치, 파울로 디발라를 아무것도 못하게하고, 후안 콰드라도의 퇴장을 유도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결국 팀의 4-1 승리로 챔피언스 리그 개편후 사상 최초 2연패를 달성하며 더블을 달성하게 됩니다.

 

2016-2017시즌: 44경기 10골 2어시스트

 

2017-2018 시즌

 

UEFA 슈퍼컵 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에서 맨유 공격진을 잘막아냈고 2-1 승리를 견인하여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고 수페르코파에서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차전 모두 승리하여 승리를 트로피들 들어올리며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서 명백한 오심으로 퇴장당했지만 경기중 상대방에 비매너 플레이로 멘탈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줘서 진작 퇴장당해야 한걸 뒤늦게 받았다는 의견도 있기도 했습니다.

라모스는 해당 레드카드를 받으며 사비 아구아도, 파블로 알파로의 18번 퇴장과의 타이를 이루며 라리가 공동 최다 퇴장 선수라는 불명예 기록을 안게 됐습니다.

 

라모스는 해당 시즌 지난 시즌과의 다른 방향으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수비적으로 매우 안정화된 수비력을 보였고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기회를 만드는등 사기적인 운동능력을 보였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리그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 3위를 기록하였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으로 3시즌 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하였습니다. 해당 경기 모하메드 살라와의 경합상황에서 살라는 어깨가 탈골되었고 이에 대한 비난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수비수로서의 최고의 수비를 한것이고 자연스러운 경합상황이라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또한 카리우스와의 충돌로 뇌진탕으로 공간지각능력이 저하됐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경기는 라모스 바란의 환상적인 호흡의 수비를 보여주며 레알마드리드의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기여를 하게 됩니다.

 

2017-2018시즌 : 42경기 5골 1어시스트

 

2018-2019 시즌

 

해당 시즌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UEFA 슈퍼컵에서 PK득점을 올렸지만 수비수로서의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며 부진했고 내리 실점하면서 4-2 패배를 기록하며 시즌을 시작합니다.

 

또한 10월 22일 훈련 도중 세르히오 레길론과의 충돌이 있었는데 라모스는 화를 참지 못하고 레길론에게 공을 차며 흥분된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번 공을 차 레길론을 맞췄습니다. 이에 팀동료 루카 모드리치가 진정시켜 사건이 종료 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팀의 주장이 이런 행동을 보여줌에 많은 비판이 있었고 팀 분위기가 매우 안좋았습니다.

 

비판이 일자 라모스는 SNS에 단체 사진을 올리며 사과를 했고 레길론도 사과를 받아 드렸습니다.

 

해당 시즌 엘클라시코에서도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1-5 참패의 원흉이 되는등 노쇠화 됐다는 평이 나왔습니다.

 

코파델레이 16강 1차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프로 통산 100번째 득점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2월 13일 레알마드리드 소속으로 600경기 달성도 하였습니다.

 

챔스에서의 활약은 좋았습니다. 16강전 아약스와의 1차전 경기에서 태클 3회 성공, 가로채기 4회 성공등 하이라이트 활약급을 펼쳤습니다. 이에 레알은 2-1 승리를 기록 했지만 경고누적으로 2차전 출전을 하지 못하였고 4-1 패배를 당해 라모스의 부재시 레알마드리드 수비에 대한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시즌 막판 2달을 부상으로 날리며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고 라모스가 주장을 된 이후로 첫 무관인 시즌이 되었습니다.

 

2018-2019 시즌: 42경기 11골 1어시스트

 

 

2019-2020 시즌

 

라모스는 저번 시즌 노쇠화의 평가를 받으며 이제 내려오는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증명하였습니다.

 

마르셀루보다 수비적 성향이 짙은 페를랑 멘디의 출전시 수비 커버에 대한 리스크가 줄어들자 기존보다 더욱 더 공격가담에 참여하게 되면서 좋은 공격을 선보였고, 결국은 시즌 13골을 기록하며 팀내 2위의 득점 순위에 랭크가 되었고 16시즌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 해당 기록은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에 이은 역대 2번째 기록입니다.

 

또한 수비에서도 저번 시즌보다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해당 시즌은 기록의 해입니다.

 

10라운드 엘클라시코전에 선발 출전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0-0 무승부의 1등 공신이 되었고 개인 통산 43번의 엘클라시코에 참여하며 마누엘 산치스, 프란시스코 헨토,사비 에르난데스를 제치고 엘클라시코 최다 출장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22라운드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바란과 철벽수비를 구축하며 무실점으로 2619일만의 홈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라모스는 이날 경기 개인 통산 42번쨰 마드리드더비 마누엘 산치스와 함께 최다출전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23라운드 오사수나 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였고 레알마드리드 소속 90번째 기록을 세웠고 라리가에서 페르난도 이에로가 가지고 있는 439경기 출전기록을 넘어섰습니다.

 

30라운드 라모스는 PK를 성공시키며 로날드 쿠만이 가지고 있는 68골을 제치고 라리가 수비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37라운드에서는 비야레알전 승리를 따내며 3년만에 라리가의 왕좌를 찾게 되었습니다.

 

38라운드는 개인 프로통산 100골을 기록하였고 라리가에서 21세기 한시즌 수비수로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챔피언스 리그 맨시티 원정에서는 라모스의 공백이 엄청나게 느껴지며 팀의 패배를 기록하며 라모스가 없는 레알마드리드가 걱정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2020시즌: 44경기 13골

 

 

대단한 선수임은 부인 할수 없으며 역대급 수비수 반열에 올라 미래에도 회상되는 선수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레알마드리드 서포팅을 시작하게 만든 선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전설을 작성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